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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결과
10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튀니지의 축구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클리스만감독은 손흥민 선수를 아끼면서까지 홈구장에서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강인선수는 A메치 15게임 만에 첫골과 동시에 멀티골을 까지 넣었으며, 김민재선수의 헤더 골과 황의조선수의 마지막 골로 4:0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한국 VS 튀니지 라인업
우리축구 대표팀은 4-2-3-1 라인업으로 나왔습니다. 손흥민선수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벤치에서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황인범 선수는 선발출장이 에정 되었지만 갑작스런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날 주장으로는 김민재 선수가 완장을 차고 나왔습니다
전반전 스코어 0 : 0
전반전은 김민재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두팀은 중원에서의 압박으로 한치의 물러남도 없이 중원 싸움을 하던중 김민재 선수의 전방으로 한번에 연결되는 롱페스로 흐름을 우리나라 쪽으로 가져왔습니다. 수비에서도 강한 몸싸움과 위험 지역에서는 강한 맨투맨으로 상대 공격수를 꽁꽁 묶었습니다.
후반전 스코어 4 : 0
후반 시작 부터 우리국가대표선수들은 패스와 일대일 돌파가 살아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후반 10분 이강인 선수가 얻어낸 아크 서클 오른쪽에의 프리킥을 직접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이 후 2분만에 다시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수비수를 앞에두고 왼발 터닝 슛으로 다시한번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까지 넣었습니다.
후반 21분 이강인선수의 코너킥을 수비 견재로 뒤로 물러나던김민제 선수가 헤더 슛을 하였으나 수비수 몸에 맞고 골이 들어가 우쉽게도 자책골로 인정되었습니다. 후나 종료 직전 티니지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진 틈을 타 박용우가 헤더로 밀어준 공이 황의조선수가 골키퍼와 1대1상황이 되어 가볍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일본 VS 케나다 결과
아시안컵대회에서 우리나와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가장 많은 일본은 같은날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루었습니다. 일본(피파 랭킹 19위) 과 케나다(피파 랭킹 44위)의 경기는 일본의 4 : 1의 승리로 일본이 A매치 5연승을 달렸습니다. 캐나다 경기력이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17일 (화)에 베트남과의 평가전이 잡혀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한수 아레의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얼마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골결적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왔듯이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는 이번 경기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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