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 창덕궁 달빛기행 소개 및 예매 준비물

4월 봄에 창덕궁 달빛기행에 이어 9월 가을에 창덕궁 달빛기행 축제를 개최합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제되어 있는 창덕궁 은은한 달빛아레서 전문해설가와의 궁궐의 곳곳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창덕궁 정인문 돈화문에서 출발하여 진선문,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상량정, 부용지, 불로문, 애련정, 연경당, 후원 숲길을 이동하는 코스이며 창덕궁 달빛기행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진선문

창덕궁의 중문으로 태종 때 신문고가 설치되었다고 전해진다.

인정전

인정전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올리거나, 국가의식과 외국사신을 맞이하던 곳

희정당

임금이 평상시에 거처하던 곳으로 한식 응접실과 양식 응접실이 꾸며져 있고, 내부는 서구적으로 방 안팎에 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한말에 생긴 변화이다.

낙선재

현종의 후궁인 경빈김 씨의 처소로 건립, 건물 뒤쪽에 화초, 석물, 꽃담, 굴뚝 등으로 꾸민 아름다운 후원과 사량정, 한정당, 취운정 등의 정자가 있다.

상랑정

낙선재 후원 언덕에 있는 누각이며, 삼복더위 때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만든 누각이다.

부용정

부용정

숙종 33년에 지은 정자로 본래이름은 택수재였으나 정조 17년에 정조가 고치 지으면서 부용정이라 불린다.

불로문

조선시대 왕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창덕궁 연경당 입구에 세워진 ㄷ자 모양의 돌문이다.

애련정

애련정

후원에 있는 정자로 숙종 12년에 애련지에 세운 정자 연못에 핀 연꽃을 감상하던 곳이다.

연경당 

순조 28년 진상각 옛터에 세워진 단출하고 아담한 조선시대 사재부의 집 형태를 보여준다. 일반 사대부는 99칸까지 지을 수 있지만 연경당은 120칸이라 한다.

 

행사 내용
행사 시간	1부 19:20, 2부 20:00 ,100분
행사 내용	창덕궁 야간탐방, 전동예술공연 관람
참가인원 및 참가비	1일 최대 150명, 1인 30,000원

*예매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관계로 오픈 시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준비물

가을밤 고궁에서 공연 관람 시 생각보다 쌀쌀합니다. 가벼운 겉옷이나 담요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시는 길

지하철

종로3가역 (1,3,5호선)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안국역(3호선)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버스 

간선 : 109번, 151번, 162번, 171번, 172번, 272번, 601번

지선 : 7025번

마을버스 : 종로 01번, 종로 12

자가용

창덕궁은 따로 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창경궁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가을밤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야간 고궁투어 개별적으로는 관람이 불가능한 곳입니다. 일 년에 2번 있는 행사로 1일 최대 150명 밖에 볼 수 없는 창덕궁 달빛기행서의 고궁야간 관람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