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이용 시 결항, 연착, 지연, 케리어 파손 등의 모든 보상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여 국내외 여행 시 기후변화 또는 항공사의 사정으로 결항이나 지연이 되는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또는 짐이 파손 시 어떠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같은 기후변화가 심할 때 항공권을 이용하여 여행을 가시면 꼭 알아주어야 할 것들입니다.
자연재해 및 전재지변
자연재해나 천재지변의 경우 항공사의 통제권 밖에라 특별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도 손을 놓고 무한정으로 기다릴 수만은 없어 최소한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처방법
- 항공사 프런트 또는 고객센터 전화를 하여 대기자 명단에 올려야 항공기 정상 운행 시 빠른 여행이 가능합니다.
- 목적지 호텔 및 렌트가 회사 전화를 하여 결항 사실을 알리고 환불 또는 변경을 요청합니다.
- 공항 홈페이지 및 기상청 날씨정보를 확인 후 다음 스케줄 계획을 세웁니다.
- 근처 호텔 및 공항 내 숙박시설을 이용합니다.(케리어와 함께 대기하는 것보다 좋습니다.)
출국심사 후 결항
축국심사 후 비행기 탑승 후에 결항이 되면 출국 취소심사를 받으시고 케리어를 챙겨 공항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이때 면세점에서 구매하신 물건들은 반품을 하시고 꼭 출국취소심사를 받으신 후 나오시기 바랍니다.
결항 확인서
각 항공사 데스크에 요청을 하시면 간단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호텔 및 렌터카 회사에 결항 확인서를 제출 시 환불 또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제주도의 경우 호텔 렌터카 회사 제출 시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합니다.
항공사의 과실
항공사의 과실은 직원이 실수 또는 항공기 정점등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대기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보상을 청구할 수가 있습니다.
항공기 연착 지연 배상 기준
국내선 | 지연시간 | 배상액(요금기준) |
1시간 | 10% | |
2 ~ 3시간 | 20% | |
3시간 초과 | 30% |
국제선 | 지연시간 | 배상액 (요금기준) |
1 ~ 4시간 | 10% | |
4 ~ 12시간 | 20% | |
12시간 초과 | 30% |
항공기 결항 배상 기준
국내선 | 조건 | 배상액 |
3시간 이내 대체편 | 운임의 20% | |
3시간이후 대체편 | 운임의 30% | |
12시간이내 대체편 미제공 | 환급, 항공편 제공 |
*12시간 이내 대체 편 미제공시는 전액 환불액과 해당구간에 해당하는 항공편 및 바우처를 제공해야 합니다.
국제선 | 운항 시간 | 대체편 제공 | 배상액 ($) |
4시간이내 | 4시간 이내 | 200 | |
4시간 이후 | 400 | ||
4시간 초과 | 4시간 이내 | 300 | |
4시간 이후 | 600 | ||
대체편 | 미제공 | 환급 + 600 |
*국토 교통부 지정으로 항공기 점검 안전 운행에 대한 조치등으로 항공사가 입증 시 배상금 제외 됩니다.
진짜로 위의 사항으로 지연 및 결항이 되었다고 소자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소비자의 적극적인 배상요구를 해야 항공사에서 배상을 해주니, 1372 소비자 상담센터로 피해 구제 신청을 하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짐이 파손 및 분실 시
공항 내 항공사 데스크에 방문하여 접수가능합니다
여러 편의 항공기를 이용하여 목적지 도착 시는 마지막에 탑승한 항공사에서 보상요청가능합니다.
수화물 표와 신고 접수증은 반드시 받아 두셔야 합니다.
짐파손 분실 시 배상금
바르샤뱌 협약 | 몬트리올 협약 |
1kg당 20달러(약 2만 4천원) | 최대 약180만 원 |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몬트리올 협약에 의하여 배상을 해줍니다.
짐이 파손 시 배상금
수화물 나오는 곳에 있는 직원을 찾아가면 됩니다. 지원이 없을 시 게이트로 나가지 말고 수화물 분실센터(lost & find)에서 서류작성을 하시면 그 후 진행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한국 도착 후 인천공항에서 수화물 파손에 대한 서류를 보여주고 처리를 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구입 후 6개월 이내 영수증을 제출 시 60%, 6개월 이후 영수증제출 없을 시 50%의 보상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내선 이용 케리어를 찾으신 후 짐 잃어버림으로 가시면 비슷한 사이즈의 케리어로 바로 바꿔줍니다.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시간에 늦었을 때
항공사 카운터 고객 선 터 문의를 하시면 일정의 수수료 지급 후 대체 편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항공권 취소 및 환불
항공권 구매 후 개인적인 사정 및 일정 변경으로 취소 또는 변경을 원할 시 항공권 구매 후 7일 이내 취소는 별도의 수수료가 들어가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자보험
여행자 보험 가입 시 비행기 결항 및 지연에 대해서도 약 30 ~ 50만 원 보상을 해주는 보험도 있고 여행기 유사시를 대비하여 보험을 가입 후 여행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공권 이용 시 결항, 연착, 지연, 케리어 파손 등의 모든 보상 및 항공권 이용 시 모르던 것들도 소소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추석 또는 미루었던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불들이 많으실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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