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파크도 좋지만 발만 담그고 있어도 더위를 잊게 해줄수 있는 계곡 어떠세요? 계곡 갈시 준비물 주의 할점에 대해서 포스팅 할까 합니다.

계곡 갈때 준비물

모기 퇴지기(팔찌나, 스프레이)

모기 퇴지기 팔찌나 스프레이는 챙겨 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 방가로를 빌리던, 그늘막 텐트를 치던, 돗자리만 깔고 놀던 산에는 군화도 뚫는다는 아디다스(검정색에 하얀 줄 무뉘가 있어 아디다스 모가라고 해요) 모기가 너무 많죠. 산모기는 한번 물리면 말벌에 쏘인 것처럼 오백원짜리보다 더크게 부풀죠. 모기 퇴지기와 셋트로 리카에이나 버물리는 같이 챙겨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간식거리 및 물(여유있게 챙기세요)

옛날처럼 계곡물을 마음대로 마실 수도 없고, 괜히 마셨다가 탈이 날 수도 있으니 물은 여유 있게 챙겨 가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간식거리야 과자나, 과일, 떠나기 전에 먹거리 이것저것을 취향껏 챙기데 금방 상하지 않은 것들을 위주로 준비하세요.

선크림

선크림이야 일상생활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품중 하나이죠. 물에서 놀고 나올 때마다 아끼지 말고 바르세요. 물에 씻기고 해서 듬뿍 발라도 탑니다.

아쿠아슈즈나 샌들

물속에 무엇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깨진 유리가 있을 수도 있고 때로는 물속에 있는 돌에 발을 비기도 합니다. 슬리퍼나 쪼리는 물속에서 신발이 벗겨지거나 돌아갈 수 있으니 대록이면 아쿠아슈즈나 샌들을 신고 물속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명조끼 튜브

계곡은 어느 순간 쑥 들어갑니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랑 틀려서 물 깊이가 다 똑같지가 않아요 무릎 정도에서만 논다면 크게 필요 없지만 계곡물은 물 깊이가 다르고 아레로 흐리기 때문에 안전상 구명조끼나 최소한 튜브는 필요하죠.

비치타월

물놀이를 하고 젖은 몸을 닦으려면 타월이 필요하죠, 또는 계곡물은 생각보다 차기 때문에 몸을 한참 담그고 있으면 추위를 느낄떄도 있으니 비치타월 하나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항(아이들이랑 같이 갈시)

아이들이랑 같이 갈시 어항 하나 정도 가져가면 아이들 너무 좋아합니다. 어른들은 피라미 몇 마리 잡는다는 것이 별거 아닐지 몰라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죠. 잡은 물고기는 집에 올 때 노아 주는 것이 좋겠죠.

비상약

계곡을 간다면 상비약 몇 개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를 타고 가던 걸어서 가던 산속에서 다시 내려오려면 시가 꽤 걸립니다. 투통약, 소화제, 데일벤드 정도는 챙겨가세요

그 밖에 수경이나 수영모자 레시가드 썬글라스는 취향에 따라 챙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놀이시 주위 사항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 가장 위험한 것은 강한 물 흐름가 깊은 물속에서 발을 트는 것입니다. 계곡에서 물은 항상 예측하기 어려운 물의 흐름입니다. 분명 무릎 정도의 높이의 물의 흐름과 허벅지 높이의 물 흐름이 완전히 다릅니다. 허벅지 정도만 와도 사람이 중심 잡기가 매우 힘듭니다. 물이 아레로 흐르고 깊이는 알 수 없고 자신이 수영을 잘한다고 자만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한번 흘러 내려가면 거꾸로 올라오지 못합니다. 조금은 잠깐 올라올 수 있지만 금방 지쳐 더 위험한 상황에 처 할수 있으니 아레로 흘러 내려가며 가장자리 쪽으로 수영을 해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과도한 음주 후 물에 들어가는 것은 자살 행위 입니다.

어떤 놀이던 안전이 최우선이고 안전이 과하다고 해서 나쁠 거는 없다고, 안전만큼은 예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누구나가 다 치키는 것은 아니죠 안전하고 즐거운 물 놀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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